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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01
http://entertain.naver.com/read?oid=311&aid=0000707376
방송인 로버트 할리가 미국 입국 시 겪는 웃지 못할 고충을 토로.
로버트 할리는 최근 진행된 KBS 2TV '1 대 100' 녹화에 참여해 "내가 귀화했기 때문에 미국에 갈 때 비자를 받아서 가야 한다"고 귀화 외국인의 어려움을 고백.
이를 듣던 조충현 아나운서가 “그런데 정작 아내는 미국 영주권자라고 하던데?” 질문하자, 로버트 할리는 “아내는 내가 미국인일 때 결혼했기 때문에 미국 영주권을 받았다. 그래서 미국에 입국할 때는 미국 영주권이 있는 아내가 내국인 줄로, 내가 외국인 줄로 가야 한다”고 아이러니한 상황을 밝혀 웃음.
또 로버트 할리는 “한국에서 오래 살다 보니 잊어버리는 영어 단어가 많다” 며 “저번에는 출입국관리소에서 심사하는데, 당황한 나머지 귀화의 영어 단어가 생각이 안 나 아내가 통역을 해줘서 들어갈 수 있었다”고 에피소드를 공개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가수 나르샤가 출연 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이를 듣던 조충현 아나운서가 “그런데 정작 아내는 미국 영주권자라고 하던데?” 질문하자, 로버트 할리는 “아내는 내가 미국인일 때 결혼했기 때문에 미국 영주권을 받았다. 그래서 미국에 입국할 때는 미국 영주권이 있는 아내가 내국인 줄로, 내가 외국인 줄로 가야 한다”고 아이러니한 상황을 밝혀 웃음.
또 로버트 할리는 “한국에서 오래 살다 보니 잊어버리는 영어 단어가 많다” 며 “저번에는 출입국관리소에서 심사하는데, 당황한 나머지 귀화의 영어 단어가 생각이 안 나 아내가 통역을 해줘서 들어갈 수 있었다”고 에피소드를 공개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1 대 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가수 나르샤가 출연 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