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_zew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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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04
음원 차트 개편안이 시행되면서 함께 등장한 이야기가 ‘공인 차트’의 필요성이다.
공인 차트가 부재하기 때문에 음원사이트의 순위가 대중들의 음악 취향을 대변하는 절대적인 인기 척도가 되어버렸고, 그로인해 각종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물론 가온차트가 ‘국내 최초 공인 음악차트’를 표방하고 있긴 하지만, 가온차트의 메인차트인 디지털 차트 역시 각 음원 사이트의 스트리밍과 다운로드량을 측정하는 데에 그치고 있어 여타 음원사이트 차트와 그 내용이 별반 차이가 없는 게 현실이다.
반면 빌보드를 살펴보면 메인 차트인 빌보드 핫 100의 경우 단순히 스트리밍이나 다운로드 뿐만 아니라 MP3 판매성적과 미국 내 라디오 방송 청취자 수, 온디맨드 음원 다운로드 횟수, 유튜브 조회수 등 보다 폭넓은 채널들의 이용량을 집계해 순위를 산출하고 있다.
국내에서 이런 다양한 채널을 아우르는 공인 차트를 만들지 않는 것인지 못하는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조금의 수고를 들인다면 유튜브 조회수와 TV 및 라디오 플레이 횟수를 더한 순위를 ‘직접’ 구해볼 수는 있다.
공인 차트가 부재하기 때문에 음원사이트의 순위가 대중들의 음악 취향을 대변하는 절대적인 인기 척도가 되어버렸고, 그로인해 각종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물론 가온차트가 ‘국내 최초 공인 음악차트’를 표방하고 있긴 하지만, 가온차트의 메인차트인 디지털 차트 역시 각 음원 사이트의 스트리밍과 다운로드량을 측정하는 데에 그치고 있어 여타 음원사이트 차트와 그 내용이 별반 차이가 없는 게 현실이다.
반면 빌보드를 살펴보면 메인 차트인 빌보드 핫 100의 경우 단순히 스트리밍이나 다운로드 뿐만 아니라 MP3 판매성적과 미국 내 라디오 방송 청취자 수, 온디맨드 음원 다운로드 횟수, 유튜브 조회수 등 보다 폭넓은 채널들의 이용량을 집계해 순위를 산출하고 있다.
국내에서 이런 다양한 채널을 아우르는 공인 차트를 만들지 않는 것인지 못하는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조금의 수고를 들인다면 유튜브 조회수와 TV 및 라디오 플레이 횟수를 더한 순위를 ‘직접’ 구해볼 수는 있다.
전체 기사 내용보니 흥미로운 기사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