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귀든 말든

이왕 이렇게 된 거 박진영은 연애 금지 기간을 없애고 자유롭게 연애 하도록 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하는 김에 성교육을 강화하는 것이 팬들에게도 안심이 되고 미나나 뱀뱀친구 사건처럼 죄인처럼 받아들이는 문화도 고치고 쿨하게 넘아가며 이쁜 사랑을 축하하는 것이죠.

아이돌 준비하는 친구들이나 헌역들보면 다 소속사나 방송가에서 만나는 또래가 뻔한데 당연히 비슷한 부류에서 연애를 많이 하겠죠, 사랑은 꼴림이라 남녀사이라면 당연한 것인데 사람이 되자, 자기개발, 인격수양 운운하는 박진영이 연애금지기간을 두는 발상자체가 매출을 생각하는 전형적인 자본주의식 논리죠. 

둘이 침대이든 아니든 사진 한장으로 이렇게 큰 파장을 일으키는 것부터가 오바지요. 매출에 영향이 있든 없든 미나를 포함한 트와이스가 수녀들이 아닌 이상 실력있고 매력있으면 인기를 끌 수 밖에 없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