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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21
http://media.daum.net/entertain/star/newsview?newsid=20170320164428444
지난 11월 서인국, 빅스, 구구단 등 화려한 소속 아티스트 라인업을 자랑하는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보도를 통해 소식이 전해지고난 후 쑥스럽지만 가장 먼저 인스타그램 소개 문구에 젤리피쉬 소속임을 적었다. 비로소 어딘가에 제대로 소속 돼 있다는 그 뿌듯함이 곧 행복으로 번져 나갔다. 출발점을 바꿨으니 다시 새 출발이었다.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싶었던 저한테 젤리피쉬는 너무 좋은 출발점이었어요. 이런 생각도 들더라고요. 내가 나중에 젤리피쉬 건물 하나 올렸으면 좋겠다…(웃음) 회사에 들어가자마자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젤리피쉬 캐럴에 참여했거든요. 그 노래를 들을 때 다른 분들 목소리를 듣고 있다가도 제 목소리가 나오면 너무 행복했어요. 단체샷 찍을 때 분위기도 굉장히 따뜻했고, 아는 얼굴들도 있어 편했던 것 같아요."
"뭘 하게 되더라도 그 역할을 훌륭히 해낼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어요. 그런 능력을 갖출 때까지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게 제 몫인 것 같고요. 제가 어떤 분야에서 도전을 하든 늘 좋은 시선으로 바라봐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크지만, 제가 열심히 하는게 가장 먼저인 것 같아요. 제가 말하는 게 거짓으로 느껴지지 않고 진실되게 가 닿을 수 있을 그런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