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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01
김밥? 모닝구스메 멤버 쿠도 하루카.
일본 인기 걸그룹 멤버가 팬 비하 발언 비난 사건. 모닝구스메 멤버 쿠도 하루카.
99년생인 쿠도 하루카는 이 사건이 일어나던 당시 열두살이었다. 그녀는 행사장 분장실에서 다른 멤버들과 '아저씨 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팬을 일컬어 "노숙자 같다"고 말했다.
사적인 장소에서 이뤄진 이 대화는 팬에 의해 도청돼 외부로 유출 일본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펴졌다. 당시 이를 들은 팬들은 "배신당한 기분이다"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99년생인 쿠도 하루카는 이 사건이 일어나던 당시 열두살이었다. 그녀는 행사장 분장실에서 다른 멤버들과 '아저씨 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 팬을 일컬어 "노숙자 같다"고 말했다.
사적인 장소에서 이뤄진 이 대화는 팬에 의해 도청돼 외부로 유출 일본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빠르게 펴졌다. 당시 이를 들은 팬들은 "배신당한 기분이다"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일부 일본 네티즌들은 전혀 다른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실제 팬들의 사진을 올리며 비하할 의도가 아니라 그저 묘사한 것일 뿐이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면전에서 그런 말을 들어도 어쩔 수 없는 정도"라며 "어린아이는 정직하다" "노숙자 외에 뭐라고 표현해야 하냐"며 쿠도 하루카를 옹호하는 반응.
일본에서는 사생팬이 연예인을 도청하는 사건이 빈번하게 일어나 이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일본에서는 사생팬이 연예인을 도청하는 사건이 빈번하게 일어나 이를 비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http//media.daum.net/entertain/star/newsview?newsid=20170329135657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