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_j19g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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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13
2월의 끝자락.
날이 좋아서, 날이 너무 적당해서 러블리즈(Lovelyz) 정규 2집 ‘R U Ready?’ 쇼케이스에 놀..아니 취재를 가보았습니다.
취재임, 아무튼 취재임.
대표님께 럽순이들 쇼케이스만 보내주면 다음부터 정말 기사 열심히 쓰겠다고 약속했죠.
어머니께 ‘임진록2’만 사주면 정말 공부 열심히 하겠다고 했을 때 성적표는 굳이 이야기 하지 않겠습니다. 뭐, 여러분도 일리단만 잡고 부모님께 효도하겠다고 안 해봤습니까?
러블리즈(Lovelyz) ‘겨울나라의 러블리즈’ 콘서트 장소이기도 했던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
그 때는 취재를 못 갔기 때문에 그 한을 기자 쇼케이스와 팬 쇼케이스에 둘 다 가는 것으로 대신 했습니다.
기자간담회의 프레스석 인근에는 어지간한 연예인보다 유명한 바로 그 매니저가 있었더랬죠.
완전 연예인 보는 줄. 본분을 망각하고 사인 받을 뻔 했습니다.
본격적인 기자간담회 현장에서는 러블리즈(Lovelyz)가 귀여웠고 러블리즈(Lovelyz)가 예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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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주소
http://news.topstarnews.net/detail.php?number=256345
재밌어서 퍼왔는데
럽갤에선 기사제목만봐도 이분인지 알고 맞추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