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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14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는 세계에서 물가가 가장 비싼 도시에 서울이 무려 6위에 랭크 됐다. 이에 외국인 패널들은 한국의 높은 물가를 인정하며, 개중 과일이 비싼 편이라고 말했다. 멕시코 패널은 “망고 멕시코에서 나무에 있는 거 막 따 먹을 수 있을 정도인데, 망고가 9000원이다”
알베르토 역시 “맞다. 이탈리아는 딸기 1kg에 3500원 정도고, 사과도 종류가 많은데 비싼 사과도 1kg에 몇 천 원이면 된다” “그런데 한국은 사과가 1개에 1000원이잖냐. 너무 비싸다” 혀를 내둘렀다.
인도 패널은 “과일 뿐 아니라 쌀이나 채소도 비싸다. 감자는 인도에서는 1kg에 200원이다” 멕시코 패널은 “(한국은) 영화도 비싸다. 멕시코는 한 사람에 3000원 정도인데 한국은 두 명이 가면 팝콘까지 먹고 약 3만 원이잖냐”라고 말했다.
외국인 패널들은 “그래도 한국은 외식하는 게 되게 저렴한 편이다. 가격 대비 맛도 좋다”고 말했다.
http//news.nate.com/view/20170411n04218
과일은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