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_kj84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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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4.29
프로 게이머
바라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는 사람이 있다. 하는 행동이 우스워서가 아니라 긍정 에너지가 넘치는 사람. 오버워치 프로게이머 중에서는 '흥부자'로 꼽히는 LW 블루의 딜러 '새별비' 박종렬이 바로 그런 사람이다.
중요한 경기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는 그를 보면 '참 독특한 캐릭터구나' 싶다가도 그가 플레이하는 트레이서를 보고 있으면 놀라운 실력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을 정도다.
최근에는 오버워치 에이펙스 시즌2 결승에 분석데스크에 패널로 등장해 입담과 본인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분출했다. 노래자랑 코너에서는 동료인 '갬블러' 허진우가 부른 '사랑의 배터리'에 맞춰 춤을 춰 현장의 관객들을 더욱 즐겁게 만들었다.
넘치는 흥을 갖고 프로게이머의 길을 선택한 박종렬. 그의 흥은 진짜일까, 자본주의가 낳은 콘셉트일까.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해 질문 세례를 던졌다. 그리고 얻은 것은 '반전'이었다.
게시일: 2017. 4. 13.
서울 OGN e스타디움 (SEOUL OGN e- Stadium) :
서울 마포구 상암동 매봉산로 31 에스플렉스 센터 15층
서울 마포구 상암동 매봉산로 31 에스플렉스 센터 15층
- 중 략 -
Q 요즘 꽂힌 노래와 팬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노래는.
A '포니테일'이라고 펭귄들 나오는 노래가 있다. 추천하고 싶은 노래는 이하이의 '한숨'. 위로가 많이 되는 노래다. 가사로 치유 받는 사람이 많다. 나도 그런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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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포니테일'이라고 펭귄들 나오는 노래가 있다. 추천하고 싶은 노래는 이하이의 '한숨'. 위로가 많이 되는 노래다. 가사로 치유 받는 사람이 많다. 나도 그런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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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