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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09
[SBS funE | 김지혜 기자] 생애 한 번도 밟기 힘든 칸영화제 레드카펫을 두 번이나 경험한 여배우들이 있다. 가히 충무로를 대표하는 배우라 부를 만하다.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칸 국제영화제에 두 번 이상 초청돼 세계 무대를 사로잡은 칸의 여제들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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