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_5o6c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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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5.31
장범준이 2주전 가족들에게만 알리고 입대 했다고 합니다. 워낙 조용히 가서 가족 외에 아무도 몰랐다네요.
장범준은 슈퍼스타K를 통해 데뷔해 약 3년간 '버스커버스커'로 활동 후 결혼을 했습니다.
결혼도 갑작스레 발표 후 조용히 진행했던 것으로 기억나네요. 아내는 배우 출신이라고 합니다.
보통 결혼을 하면 열심히 활동하는 경우가 많은데 장범준은 오히려 활동 모습을 보기 어려워졌습니다.
소리소문 없이 활동했었을지 모르겠지만 방송에 거의 나오지 않아 근황을 알기 어려웠죠.
'벚꽃연금'이란 말이 있을 정도로 음원이 강해서 가능한 일일지 모르겠습니다.
이 정도로 음악으로만 대중을 찾는 가수는 김동률 이후 처음인 것 같네요.
슬하에 딸이 있어서 현역은 아니고 상근예비역이라고 합니다.
지금 신교대에 있을텐데 몇주 후면 출퇴근을 하기 때문에 음악작업이 가능하겠네요.
좋은 노래도 다시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장범준 노래는 역시 '벚꽃엔딩'이 가장 유명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여수밤바다'를 가장 좋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