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_s50pi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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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01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14&aid=0003822777
출처 전문
지난해 11월 데뷔 쇼케이스를 연 밴드 더이스트라이트의 첫 무대가 너무나 인상 깊어 아직도 기억이 난다. 당시 멤버들의 평균 연령은 15세. 기자들을 낯설어하는 앳된 친구들을 보고 흐뭇한 웃음이 저절로 지어졌지만, 그것도 잠시 이들이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를 시작하자 감탄할 수밖에 없었다.
더이스트라이트의 기특한 점은 ‘어린 나이’라는 특이점을 내세워 승부를 보려 하지 않으려는 것이다. 오로지 연주와 노래로 자신들을 증명하려 했고, 그 결과물은 더이스트라이트를 더 이상 ‘어린 밴드’라고 치부할 수 없게 만들었다.
데뷔곡 ‘홀라(holla)’에 이어 최근 발매한 ‘유아 마이 러브(You're my love)’ 역시 마찬가지다. 데뷔 당시 눈을 가리는 긴 단발머리 가발을 쓰고 독특한 콘셉트를 보여준 더이스트라이트는 이번에는 청량하고 자유분방한 소년들로 돌아왔다. 음악 장르와 분위기도 사뭇 달라졌다. ‘유아 마이 러브’는 더이스트라이트의 사랑스럽고 풋풋한 고백을 담은 일렉트로닉 장르 곡이다.
더이스트라이트의 기특한 점은 ‘어린 나이’라는 특이점을 내세워 승부를 보려 하지 않으려는 것이다. 오로지 연주와 노래로 자신들을 증명하려 했고, 그 결과물은 더이스트라이트를 더 이상 ‘어린 밴드’라고 치부할 수 없게 만들었다.
데뷔곡 ‘홀라(holla)’에 이어 최근 발매한 ‘유아 마이 러브(You're my love)’ 역시 마찬가지다. 데뷔 당시 눈을 가리는 긴 단발머리 가발을 쓰고 독특한 콘셉트를 보여준 더이스트라이트는 이번에는 청량하고 자유분방한 소년들로 돌아왔다. 음악 장르와 분위기도 사뭇 달라졌다. ‘유아 마이 러브’는 더이스트라이트의 사랑스럽고 풋풋한 고백을 담은 일렉트로닉 장르 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