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주치의, 경찰vs모친 입장차에 답하다

탑 주치의, 경찰vs모친 입장차에 답하다

익_g4di06 22.8k 17.06.07
경찰 측은 "탑이 코를 골며 자고 있었다. 의식이 있는 상태였다"고 말했고, 탑의 어머니는 "의식이 없는 심각한 상태다. 경찰이 마치 잠을 자기위해 중환자실에 온 것처럼 말했다"며 눈물을 보였다.

우선 이대목동병원 홍보실장 김한수 교수는 "최승현은 응급실로 6일 12시34분에 도착했다. 도착 당시 환자는 3명의 동반자에 의해 1명은 상지를, 2명은 하지를 들고 있는 상태로 내원했다. 내원 당시 응급의학과 진찰 소견상 의식상태는 일반적인 자극에는 반응이 없고 간혹 깊은 자극에는 반복적으로 반응했다. 깊은 기면 상태였다. 동공이 축소됐고 빛 반사가 감소돼 있었다"고 설명했다.

탑은 내원당시 고혈압, 저산소, 고이산화탄소 증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호흡 곤란이 오기도 했다.

김교수는 "응급 처리를 시행했고 소변 약물 검사상 벤조다이제핀(신경안정제)이 발견됐다. 수면제 과다 복용으로인한 호흡곤란으로 무호흡 가능성이 높았다. 인공호흡기 처치가 필요해 중환자실로 16시50분경 입실됐다"고 말했다.

탑은 중환자실에서 응급 치료를 받았지만 기면으로 인해 정확한 원인을 발견하는데는 어려움이 따랐다.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와의 협진도 시도됐지만 이뤄지지 못했다.

다행히 탑의 상태는 호전되고 있다. 주치의는 "고이산화탄소증이 계속 지속되면 기관 삭관을 고려했다. 그러나 환자의 상태를 관찰하는 동안 아주 괜찮아지는 것은 아니지만 호전이 있었다"고 전했다.

http://entertain.naver.com/read?oid=311&aid=0000742090&gid=999339&cid=1063641


혼수상태가 아니라 기면상태라고 한거보니 아직 약기운때문에 수면상태인거같네요
어머니측 입장도 이해되고 경찰측도 틀린말은아닌듯.. 애매하네..
얼른 회복부터 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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