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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6.09
중국이 국내 인기 예능 프로그램을 또 표절했다. 이번엔 국내 화제성 1위를 달리는 엠넷의 '프로듀스101'이다.
중국 유명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는 최근 '스타의 탄생'이라는 제목의 오디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지난해 11월부터 올 1월까지 방송된 '스타의 탄생'은 아이돌이 되기 위한 도전자들이 모여 춤과 노래 실력으로 경쟁을 펼치는 프로그램.
중국 유명 동영상 사이트 아이치이는 최근 '스타의 탄생'이라는 제목의 오디션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지난해 11월부터 올 1월까지 방송된 '스타의 탄생'은 아이돌이 되기 위한 도전자들이 모여 춤과 노래 실력으로 경쟁을 펼치는 프로그램.
'스타의 탄생' 속 도전자들은 삼각형으로 대열을 맞춰 선 것을 비롯해 곡 제목이 '푸시 미(PUSH ME)'인 것, 비주얼 센터 뽑기, 귀신 몰카 등 상당 부분 '프로듀스101' 구성과 닮아있다.
다른점이 있다면 혼성 그룹으로 뽑는다는 것. 65명 중 남자 5명, 여자 3명을 선발 혼성 8인으로 구성한다는 점이 다르다.
이에 엠넷 측은 9일 뉴스1에 "우리쪽에서 판권 판매가 이뤄진 것이 아니다"라며 "엠넷의 좋은 콘텐트가 정식으로 소개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
다른점이 있다면 혼성 그룹으로 뽑는다는 것. 65명 중 남자 5명, 여자 3명을 선발 혼성 8인으로 구성한다는 점이 다르다.
이에 엠넷 측은 9일 뉴스1에 "우리쪽에서 판권 판매가 이뤄진 것이 아니다"라며 "엠넷의 좋은 콘텐트가 정식으로 소개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