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 러시아대표 처자 "한국말이 너무 예뻐서 한국에 왔다"

비정상, 러시아대표 처자 "한국말이 너무 예뻐서 한국에 왔다"

익_alh274 22.6k 17.06.12
 
 
비정상, 러시아대표 처자
 
 
'비정상회담' 출연자들이 드라마 '꽃보다 남자'가 일으켰던 한국드라마 열풍을 언급.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 특히 이날 방송에는 러시아에서 온 일일 비정상 대표 스웨틀라나가 출연.
 
자신을 22세 러시아에서 온 대학생으로 소개한 그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보고 한국말이 너무 예뻐서 한국까지 왔다"고 말했다.
 
MC전현무는 "한국 남자가 멋있어서가 아니고?"라며 의아해 했지만, 스웨틀라나는 "아니다. 한국어 발음이 너무 예뻐서 배우게 됐다" 한국인 3MC의 어리둥절한 반응 속에 다른 나라 대표들도 모두 "우리도 그렇다" "남자들이 한국말을 할 때 남자다움이 있다" "여자들의 한국말은 애교스럽게 들린다"고 덧붙였다.
 
이날 멕시코 대표 크리스티안은 "'꽃보다 남자'는 멕시코에서도 유명했다"면서 "드라마 방영 이후 한국말 배우기 열풍이 불었다"고 전했다. 한편 일본 대표 오오기는 "원작은 우리것인데.."라며 씁쓸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http//v.entertain.media.daum.net/v/20170606084003171
 
이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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