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온차트 측 "지드래곤 USB, 음반으로 인정할지 확정 NO"

가온차트 측 "지드래곤 USB, 음반으로 인정할지 확정 NO"

익_h17at6 22.5k 17.06.15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가온차트 측이 가수 지드래곤의 새 앨범 차트 반영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가온차트 측 관계자는 15일 헤럴드POP에 "지드래곤의 USB가 음반으로 인정될지 아직 확실히 정해지지 않았다. 새로운 형태의 앨범인 만큼 문화부에 보고했고, 답을 기다리고 있다"며 "데이터 판매량도 아직 집계되지 않았다. 이달 말 쯤에 확실한 결과를 말씀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지드래곤은 새 미니앨범 '권지용'을 USB로만 출시한다고 해 화제를 모았다. 오는 19일 발매될 예정이다. 지난 8일 음원으로 먼저 공개된 '권지용'의 타이틀곡을 비롯한 많은 노래가 음원 차트에서 선전함에 따라 자연스레 오프라인 앨범에도 많은 관심이 모인다.

하지만 이를 두고 음반으로 반영할 것인지에 대한 갑론을박이 있었고, 지드래곤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제일 중요한 건 시간과 세월 속에서도 변치 않는, 귀와 마음에 담길, 머릿 속에 추억될, 좋은 노래와 가사가 전부 아닐까"라고 이 논란에 대한 생각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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