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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7.10
2009년 고등학생 때 찍힌 사진 한 장으로 '밀크티녀'로 불리며 화제를 모았던 장쩌텐이 중국 부자랭킹 29위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밀크티를 들고 있는 모습으로 누리꾼을 설레게 했던 장쩌텐이 최근 중국 부자 랭킹 29위에 올라 그의 근황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중국 경제지 '신차이푸'는 '2017 중국 부자랭킹 500'에 장쩌텐이 부자 랭킹 29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장쩌텐과 그의 배우자 류창둥의 재산은 한화로 약 6조3400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쩌텐은 2009년 '밀크티녀'로 화제를 모은 이후 중국을 대표하는 명문 대학인 칭화대학교에 입학했다.
미모뿐 아니라 재능까지 겸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후 장쩌텐의 이름이 다시 알려진 것은 2015년 19살 연상의 징둥그룹 CEO 류창둥과 결혼을 발표하면서다.
징둥그룹은 중국 현지에서 유통과 물류, 전사상거래 시장에서 알리바바와 경쟁하고 있을만큼 잘 나가는 기업으로 알려졌다.
장쩌텐은 지난해 딸을 출산하고 호주의 분유 브랜드 모델 활동과 각종 브랜드 행사 참여 등으로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고 있다고 '신차이푸'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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