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격도 생각보다 비싸고

애초에 연예인과 소통하고 그런 TV나 무대에서 보여주지 못하는 모습들을 보며

팬들과는 가깝게 팬이 아닌 사람들에겐 공유되어 그룹의 홍보효과를 노리는건데 그걸 유료로 차단해 버리면

게다가 한달에 그다지 많이 올라오지도 않고 일정하지도 않는게 제일문제

똑같은 돈을 주고 컨텐츠를 제공받는 양이 매번 다르며

그렇다고 스타들이 시간날때마다 심심해서 자연스럽게 켜서 노는 분위가 아니라

의무적으로 하게되면 이것 자체도 문제고

어떻게든 이익에 눈이 멀어 숲을 못보는 우리나라 IT업계는 좀 외국한테 잠식 당할 필요가있음

유튜브나 넷플릭스가 좋은 조건과 좋은 화질로 국내 인터넷VOD 시장을 먹어가고 있듯이

기존 아프리카TV와 같은 화질서비스 엉망에다 갑질하며 스트리머의 수익에 횡포를 부린 악덕기업도

트위치가 정착하고 유튜브가 스트리밍을 전개하면서 유저가 빠져나가자 아프리카가 부랴부랴 화질올리고 개편하는것만 봐도

국가의 울타리 안에서 자국 컨텐츠나 인적재원도 활용못하는 무능한 놈들에게 생선을 쥐어준 꼴이나 다름없음

V앱 같은 경우 포털사이트 중 유일하게 서비스 되고있고 영입경쟁 없이 거의 독점적인 분위긴데 코묻은 돈으로 장사하고 있고

평상시에 V앱 방송들보면 채팅에 플러스 가입자 수가 애초에 많지도 않음

돈에 맞는 질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면 모를까 이대로라면 영원히 가입할 일은 없는데다

유료사용자도 마찬가지고 이질감만 주게됨

생각이 있었으면 애초에 모든 서비스를 유료로 했겠지

자기네들도 연예인 홍보와 네이버 이용자를 잡을려고 시작했으면서

그걸 부분 유료로 포지션을 애매하게 잡아 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