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 女방송인, 南비난 등장 방송 "재입북 선전매체 출연해"

탈북 女방송인, 南비난 등장 방송 "재입북 선전매체 출연해"

익_zu0k25 21.4k 17.07.17
 
 
탈북 女방송인, 南비난 등장 방송
 
 
탈북했다가 다시 재입북한 것으로 알려진 임지현. 16일 북한 조평통산하 대남 선전매체인 ‘우리 민족끼리’는 국내에서 ‘임지현’이란 이름으로 각종 방송에 출연했던 전혜성 씨의 영상을 공개.

전 씨는 “2014년 1월 탈북했고 지난달 (북한으로) 돌아왔다. 한국에서는 임지현이라는 가명을 사용했다”라며 “지금은 평안남도 안주시에서 부모님과 살고 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전 씨는 재입북 전 올 4월까지 국내 방송에 출연. 그는 12월부터 국내 종편 유명 프로그램 ‘모란봉 클럽’에 출연했으며 같은 해 남한 남성과 탈북자 여성의 가상 결혼을 다룬 프로그램 ‘남남북녀’에도 출연. ‘남남북녀’ 출연 당시 전 씨는 국내 방송인 김진과 커플을 이뤄 막대과자 게임 중 기습 스킨십을 하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기이기도 했다.

한편 전 씨는 재입북을 하게 된 배경에 대해 “뭐든 돈으로 좌우되는 사회에서 저같이 조국을 배신한 여성들에게는 육체적, 정신적 고통만 있었다” “남조선 생활은 하루하루 지옥 같았다. 고향에 있는 부모님 생각에 하루하루 피눈물을 흘렸다”고 털어놨다.
 
 
http//news.nate.com/view/20170716n15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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