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빅피처 “레드벨벳→엑소→소녀시대→태민”

SM 빅피처 “레드벨벳→엑소→소녀시대→태민”

익_p8h0n5 21.1k 17.07.21
SM이 무적불패 신화를 써내려가고 있다. 레드벨벳에 이어 엑소까지 컴백하며 각종 음원 차트와 음악 방송을 휩쓴 SM. 8월에는 소녀시대와 태민이 컴백하며 올여름 가요계 접수에 나섰다. 

지난 7월 10일 미니앨범 ‘The Red Summer’(더 레드 서머)로 돌아온 레드벨벳은 타이틀 곡 ‘빨간 맛 (Red Flavor)’으로 지니, 벅스,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등 음원 차트 일간 1위를 기록하며 그간 1위로 롱런하던 헤이즈를 유일하게 꺾은 걸그룹이 됐다. 이후 레드벨벳은 각종 음원 차트에서 꾸준히 TOP3를 유지하며 차세대 서머퀸의 저력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또 레드벨벳은 가온 차트에서 7월 둘째 주(7월 9일~7월 15일) 디지털 차트, 앨범 차트, 다운로드 차트 1위로 집계되며 3관왕을 차지했다. 레드벨벳은 음원, 음반뿐만 아니라 음악방송에서도 두각을 나타냈다. MBC뮤직 ‘쇼 챔피언’에 이어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연속 1위를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레드벨벳은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 중국 샤미뮤직 한국 음악 차트 1위 등 해외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위상을 높였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건 여름 그 맛”이라던 레드벨벳의 가사처럼 올여름은 ‘빨간 맛’으로 정의된다 해도 과언이 아닐 터. 이 기세를 이어 엑소도 7월 18일 정규 4집 ‘THE WAR’(더 워)를 발표하며 컴백 활동을 시작했다. 엑소는 대세 아이돌답게 선 주문량만 80만 장을 돌파하며 밀리언셀러를 기록한 정규 1, 2, 3집의 신화를 이어나갈 준비를 마쳤다. 

엑소는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등 주요 음반 차트 일간 1위는 물론, 네이버뮤직, 멜론 등 주요 음원 차트에서도 1위를 유지하며 그 위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글로벌 성적도 무섭다. 엑소는 ‘더 워’ 공개 직후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전 세계 41개 지역 1위를 비롯해 팝 앨범 차트에서도 전 세계 49개 지역 1위를 거머쥐며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 

여름이라는 계절감을 색깔로 표현하며 청량감을 더한 레드벨벳과 레게 팝이라는 장르에 처음 도전하며 신선함을 불러일으킨 엑소가 7월을 장식했다면, 8월에는 소녀시대와 태민이 각개 전투에 나선다. 

8월 5일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컴백하는 소녀시대는 2년여 만에 완전체로 나선다. 소녀시대는 그동안 ‘PARTY(파티)’, ‘Lion Heart(라이온 하트)’, ‘소원을 말해봐 (Genie)‘ 등 여름 컴백에 나설 때마다 다양한 곡을 히트시켰던 만큼, 올여름에도 이를 잇는 새로운 역사를 기록할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 샤이니 태민 역시 1년 6개월 만에 세 번째 솔로 앨범을 발표하며 8월 가요 대전에 합류할 예정이다. 태민은 샤이니뿐만 아니라 솔로 활동에서도 뛰어난 가창력과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인정받았던바, 8월 또 다른 변신을 예고한 태민의 컴백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쯤 되면 올여름 가요계에는 막강 아이돌 군단을 내세운 SM의 빅피처가 펼쳐졌다 해도 과언이 아닐 듯하다.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70721110105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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