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예고나 캐치플레이같은보면 마치 일반인들이 꽃길을함께 가는양 홍보했고 그래서 학교라는 컨셉에 맞아보였습니다
근데 1,2화를 본 느낌은 홍보한 컨셉과는 부조화스럽게 시스템은 잔인하단 느낌이네요
특히 연습하면서 니들은 못하는 애들이라고 10명을 따로 떼어내버리는 모습이나 생방으로 막바로 등수를 알려주는 방식, 중간 꼴등을 교탁에 세우는 방식은 잔인함과 모멸감을 주게하는 방식이고 프로듀스에서도 볼수 없던 잔인한 시스템인데
웃긴건 PD가 능력이 없는건지 시스템은 잔인함에도 그걸 긴장감으로써 살리지 못하고 방송에 시청자에서 전달을 못하고 방송이 지루합니다
1시간이 좀 넘는 얼마 안되는 런닝타임에도 이정도 지루함인데 프로듀스처럼 2시간씩 했었으면 어느정도였을지

거기에 또 학교라는 컨셉으로 같이 노력하여 꽃길을 걷는 느낌으로 홍보해놓고 잔인함과 함께 탈락자까지 나오는 시스템이란게 컨셉과 시스템이 서로 반대인지라 이 방송은 대체 무얼하고 싶은것이고 왜 이걸 학교를 선택한 것인가란 생각도 드네요
차라리 경쟁이고 서바이벌이면 프로듀스처럼 철저하게 서바이벌이란걸 명확하게 내세우던지 이 프로는 방송전에 홍보하며 내세운 학교라는 컨셉과는 전혀 안맞는거 같습니다

1시간여에 길지 않은 이방송은 잔인한 시스템 속에서 아이들은 고생하고 학교라는 컨셉과도 생판 다른 그냥 서바이벌 프로그램이지만 정작 그 1시간도 지루하고 등수 발표때도 그다지 긴장감을 느낄수가 없습니다
아직은 초기라서 그런가 싶지만 현재까지는 아쉬운 프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