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성인물 포스터, 방송 자료화면으로 "MBC 사용해" 사과

日 성인물 포스터, 방송 자료화면으로 "MBC 사용해" 사과

익_6o3g8e 20.9k 17.07.28
 
MBC가 일본 성인영화 포스터를 방송 자료화면으로 내보내 논란 제작진측이 
사과했다.
 
日 성인물 포스터, 방송 자료화면으로

 
2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AV 표지를 자료화면으로 사용한 MBC”라는 제목과 함께 두 장의 비교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장면은 25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 ‘광장시장 60억 계주 돼지엄마의 진짜 얼굴?’ 편에 전파를 탔다. 이날 ‘리얼스토리 눈’은 광장시장에서 상인들을 상대로 수십억 원 규모의 계를 운영하던 계주가 곗돈을 들고 도주한 사건을 다뤘다.

리얼스토리 눈은 이날 광장시장 상인 김모씨 부부가 이곳 상인을 대상으로 수십억 원 규모의 계를 운영하다가 곗돈을 갖고 도주한 사건을 다루면서 적게는 몇천만원에서 많게는 수억원씩 떼인 피해자들을 사연을 해당 포스터를 자료화면을 사용.

방송 자료화면에는 도망치는 계주를 피해자들이 뒤쫓는 모습. 이 장면은 유명 일본 AV포스터. 이 일본 AV 포스터는 지난해 12월 국정농단 사태가 터지자 종적을 감춘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을 추적하는 네티즌 수사대가 패러디물에도 사용된 바 있다.
 
 
日 성인물 포스터, 방송 자료화면으로
 
 
이에 대해 ‘리얼스토리 눈’제작진은 “지난 7월 25일 화요일 ‘광장시장 60억 계주 돼지 엄마의 진짜 얼굴은?’ 방송에 사용 된 일부 이미지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제작진은 VOD에서 해당 화면을 삭제하는 등 신속하게 조치를 취했다”사과 했다.

 
日 성인물 포스터, 방송 자료화면으로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25&aid=00027400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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