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_hc5l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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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8.10
퇴근하여 인포데스크에서 예약 발매한 소녀시대 6집 앨범을 수령했습니다.
박스에 붙은 포스터 경통을 보신 경비 아저씨는 제게 미소를 싹~ ^^;
이번 앨범은 홀리데이, 올-나이트 2개 버전으로 발매 되었지요.
앞서 게시물을 보면, 얼향님이 이번 6집 앨범의 자세한 소개를 해주셨기에
그닥 소개 할게 없는 저는...
앨범 두개를 비교하시기 좋게 같이 놓고 찍어 보았습니다.
[전면 비교 샷]
개인적으로 브라운관 TV 안에 소녀시대 모습이 있는 올나이트 버전이 맘에 듭니다.
TV 브라운고나 안의 모습이 각도에 따라 살짝 홀로그램 처럼 반사되는 것이 느낌있네요.
(홀로그램은 아님. 광택처리)
앨범 뒷면의 브라운관은 앞면과 동일한 질감.
[내부 화보집 종이퀄 비교]
홀리데이 버전은 사진 인화가 진하게 되어 선명하고요. 그녀들의 현 모습이 수록.
올나이트 버전은 무광 파스텔톤으로 예전 소녀시대 향수(nostalgia) 를 불러일으키지요.
(실제로 소녀시대 과거 사진들 수록)
제가 소녀시대 포스터를 방에 붙인게 1집 리패키지인 baby baby 였고,
그 이후로 포스터 붙일 생각은 하지 않다가 10년 만에 붙여본게 에이프릴 프랠류드.
(아직 붙어있죠 ㅋㅋ)
그리고 오늘, 10년 된 소녀시대를 엄숙하게 ;; 마지막으로 붙여봅니다.
포스터 또한 홀리데이 ver와 올나이트ver 두 종으로 왔는데요.
저는 트로피칼 느낌의 올나이트 버전이 더 마음에 드네요.
이번 소시 팬미팅 관련 포스터는 디자인, 구성, 그리고 캘리그라피 색감까지
퍼펙트하던데.
그런 포스터를 앨범 산 팬들에게 주거나, 아님 팔것이지. 아쉽;;
마지막으로 ...
포토카드는 까보니 역시 태연이 많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