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_rzd835											
																
										
					
					
					17.8k
											
																
										
						
						
							17.09.13						
					
				지금까지 여자친구의 성공엔
  늘 이기.용배 타이틀이란 수식어가 따라왔었지요. 
  허나, 핑거팁 과 귀를 기울이면...에서 조금씩  [자기 복제]컨텐츠의 한계가 느껴졌고
  그 정점을 찍는 것이 바로 [여름비]...네요. 
  (슈만 샘플링? 의미없다. )
  그래서, 다른 수록곡을 들어봤습니다. 
  [RAINBOW]
  처음 인트로 전주만 듣고도 알았습니다. 오. 신선한 냄새! ^-^
  1) 여자친구 특유의 리드미컬한 분위기는 슬쩍 살리면서도, 코드 진행이 간드러지고 예사롭지 않다.  
     즉, 작곡가는 다를 것이다!! 
     -> 찾아보니 FUXXY 작곡, 편곡은  ANNA TIMGREN 이란 외국 양반인데요. 
     두 분 다, 청하 미니1집의 HANDS ON ME 와  MAKE A WISH에 작곡으로 참여 했네요. 
      (둘다 쩌는 인트로 & 곡이니 미래의 여자친구를 위하여 들어보시길...)
  2) RAINBOW를 다시 들어볼까요. 
     펑키하고 리드미컬한 코드에 맞춰, 가녀린 음색으로 짧게 이어나가는 SHOUT 창법을 잘 구사하는 
      여친의 기교와 음색을 들으면서....한편으론 이기.용배에 대한 실망감이 용트림으로 -_-
  3) 고로, 여자친구 개개인의 음악적 콘텐츠가 바닥난게 아니라 작곡만 받쳐준다면, 
      얼마든지 음악적 장르 변화가 가능하다는 해석.
  [결론]
  이기용배 님은, 
  머릿속 금고에 있는 식상한 코드는 그만 복제하시고, 
  해외에서 머리 좀 식히시고 쉬시다가 좋은 작곡으로 돌아오셨음 해요. 
  P.S 과연 나만 이렇게 생각할까요  버디들은 과연 ??
       레인보우 타이틀로 밀었으면, 5위권 진입은 쉽게 했을 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