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중에 일과를 다 쳐내고 오마이걸 행사가 있는 정읍으로 떠났습니다.

정읍까지는 240km로 넉넉잡아 두시간 반정도 되는 거리(대구광주 고속도로 따봉)

목적지인 정읍사공원에 도착, 가을 햇살이 엄청 따갑습니다.

안타깝게도 남매그룹인 온앤오프는 캔슬

진행측에서 잔디를 피해 의자를 놓다보니 열이 활처럼 휘어있네요.

게다가 무대가 오르막이라, 험난한 오프를 직감

반가운 얼굴 홍진영

도착후 7시간이 지나서 볼 수 있게 된 아잉~

역시 밤은 많이 쌀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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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0 오마이걸(OH MY GIRL) 정읍사 문화제 멘트01+내 얘길 들어봐(A 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