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예림 "슈스케 출연 후회한 적 있다"

손예림 "슈스케 출연 후회한 적 있다"

익_c083gq 14.9k 17.10.29

6년 만에 방송에 출연한 손예림이 탈락했다. 

29일 첫 방송된 JTBC <믹스나인>에서는 YG양현석과 씨엘이 기획사를 돌며 방송에 참여할 연습생을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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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은 아이유의 기획사 페이브 엔터테인먼트에서 Mnet <슈퍼스타K3> 출신 손예림을 만났다. 당시 11살 어린 나이로 오디션에 도전한 손예림은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한 곡으로 많은 이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6년 만에 다시 만난 손예림은 “6년 전인데 ‘얘는 여기나왔던 애니까 이렇겠지?’라는 선입견이 있었다”며 “당시 나갔던 것을 후회하기도 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개인 평가곡으로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선곡했고 “이 노래가 내 인생을 담은 노래 같다. 나에게 불러주듯이 부르겠다”며 “다시 무대에 서면 벅찰 것 같다”고 밝혔다.

6년 전이나 지금이나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인 손예림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반면 양현석은 “솔직히 말해서 타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온 친구들은 배제하고 싶다”고 말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그 결과 오랜만의 방송 출연에도 손예림은 11명 중에 한 명이 되지 못하고 탈락의 고배를 마셔야했다. 

한편, 11명의 참가자의 무대를 본 양현석은 “11명의 팀평가가 너무 좋아서 5명만 데려가는 건 아닌 것 같아서 추가로 더 뽑겠다”며 총 8명의 참가자를 합격시켰다. 김보원, 박소은, 신지윤, 신수현, 이수진, 백민서, 이수민, 박해린이 <믹스나인> 버스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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