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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28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유명 토크쇼에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현지시간으로 27일 방송된 미국 NBC 토크쇼 '엘렌 드제너러스 쇼(The Ellen DeGeneres Show)'에 출연해 재치 넘치는 인터뷰와 함께 신곡 '마이크 드롭(MIC Drop)'의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이날 '마이크 드롭' 라이브 무대 후 이어진 토크에서 진행자 엘렌은 방탄소년단 리더 RM의 유창한 영어 실력에 깜짝 놀랐습니다.
엘렌은 RM에게 영어를 어떻게 배웠냐고 물었고, RM은 "미국 NBC 시트콤 '프렌즈(Friends)'를 본 게 도움이 됐다"고 답했습니다.
RM은 "제가 14살, 15살 즈음 한국 부모들이 자녀의 영어 실력을 위해 '프렌즈'를 보도록 하는 것이 일종의 신드롬이었다"며 "저도 피해자 중 한 명이었지만 사실은 운이 좋았다"고 답했습니다.
이어 "부모님께서 사주신 '프렌즈' DVD를 처음에는 한국어 자막으로, 그다음에는 영어 자막으로, 마지막으로 자막 없이 시청했다"고 비결을 밝혔습니다.
앞서 RM은 지난 19일 열린 '2017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시상식을 비롯해 각종 현지 매체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막힘 없이 영어를 이어가며 팀 내 통역사 역할을 도맡아왔습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엘렌 쇼'에서 한국말로 된 노래 가사에 담긴 메시지와 팬클럽 '아미'의 의미, 미국 현지의 뜨거운 반응 등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