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현 “지금까지 연기한 나에게 칭찬 해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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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_kc016z 10.7k 17.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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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박귀임 기자] 배우 김소현이 스무 살의 설렘을 가득 담았다.

20일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 측은 김소현과 진행한 화보를 공개했다. 이는 ‘마리끌레르’ 1월호에 담긴다.

공개된 화보 속 김소현은 브라운 체크 코트에 터틀넥 스웨터, 네이비 컬러의 프릴 스커트로 시크하면서도 여성스러운 패션을 선보였다. 또한 그린 벨티드 코트에 레드 미니 사각백을 매치하고 내추럴한 헤어로 자칫 단조로울 수 있는 스타일을 센스 있게 소화했다.

김소현은 스무 살을 맞이하는 첫 드라마로 촬영한 ‘라디오 로맨스’(가제)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드라마에 관련한 질문에 그는 “스무 살이 되고 처음 하는 작품이니 밝은 캐릭터를 해보면 어떻겠느냐는 주변의 권유와 나의 스무 살의 모습을 고스란히 보여주고 싶어 밝은 에너지의 작품을 선택 했다”고 답했다.

이어 “연기를 하며 못하는 것 보다는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한 고민을 더 많이 해왔다”면서 “지금까지 연기를 하기로 결정해온 나에게 많은 칭찬을 해 주고 싶다”고 덧붙이며 앞으로 펼쳐질 스무 살의 연기 생활에 대한 기대감도 보여주었다.

한편 더 많은 김소현의 화보는 ‘마리끌레르’ 1월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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