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시어머니 급발진 사고로 사망, 3년간 지옥이었다"(마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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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아름 기자]

김수미가 시어머니의 죽음으로 지옥같은 3년을 보냈다고 고백했다.

배우 김수미는 11월1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시어머니의 갑작스런 사망 후 힘들었던 기억을 떠올렸다.

김수미는 "아침에 시어머니가 식사하시고 친구 만나러 간다 하셨다. 그리고 그때 내가 연극을 했는데 포스터를 달라고 하셨다. 그리고 나가셨다. 항상 우리 집 앞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으셨다. 벽 전화 벨소리가 어머니 가시고 10분 안 돼 띠링띠링 울리는데 그 전화벨 소리가 무서웠다. 내가 받았더니 '경찰입니다. 여기 주유소입니다'고 하더라. 그런데 경찰이 전화할 정도면 심각한 거다. 정말 거의 슬리퍼 한 짝만 신고 뛰어갔다"고 회상했다.

김수미 시어머니는 차량 급발진으로 세상을 떠났다. 김수미는 "당시 경력이 25년된 운전기사였다. 한 번도 딱지를 뗀 적도 없었다. 후진하는데 갑자기 굉음, 난 그 소리는 못 들었는데 굉음이 울리면서 차가 그냥 어머니 쪽으로 날아갔다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김수미는 모든 것이 자기 탓인 듯 오직 자신만을 원망했다. 김수미는 "그런 시어머니 장례를 치르고 한 3년, 내 인생 최악이었다"며 "그땐 어머니가 왜 차에서 내렸을까, 내가 포스터를 드리지 말걸, 왜 우리 기사는 어머니를 타시라 그러지 왜 뒤로 갔을까 이 생각뿐이었다. 아무 생각이 없었다. 그 날 그 시간에 내가 만약 촬영이 있었다면 내 차를 어머니 안 드렸을텐데"라고 말했다.

김수미는 자살시도까지 하는 등 3년간 지옥같은 시간을 보냈지만 가족의 힘에 이를 극복할 수 있었다. (사진=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캡처)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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