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편이 넘어?

100편이 넘어?

익_ok4w16 670 18.12.26

2018년 드라마 결산을 요약하자면 ‘풍요 속 빈곤’이다. 한 해 동안 드라마가 100편 넘게 쏟아지면서 시청자들의 선택의 폭은 넓어졌다. 웹툰, 해외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부터 그동안 접하지 못했던 소재와 복합장르로 영역이 확장됐다. 입체적인 여성 캐릭터를 앞세운 드라마가 각광받으며 새로운 가능성도 보여줬다.

그러나 치열한 경쟁 속에 살아남은 드라마는 손에 꼽을 정도다. 지상파 방송사, 종합편성채널, 케이블채널에 이어 넷플릭스까지 드라마 제작에 뛰어들며 ‘자본력 싸움’이 격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4951_0_ae14bb57588ea286311db20b3c62254f.jpg

전형성을 뒤집은 여성 캐릭터의 활약=개성 강한 여성 캐릭터가 작품성과 화제성까지 모을 수 있다는 걸 증명했다.

지상파, ‘19금(禁)’부터 유연한 편성까지= 올해 정상화에 주력해온 지상파도 새로운 드라마를 내놓고 있다.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