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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04
진지희 성형논란에 쿨하게 대처했다.
진지희는 지난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한 네티즌은 진지희에게 ‘쌍수’(쌍꺼풀 수술)를 했냐며 성형에 대해 질문했다. 이에 진지희는 바로 “아니다”라고 답했다.
또 그는 "체중 감량은 어떻게 하나요?"라는 질문에는 "적당히 먹고 운동하기"라고 답했다.
더불어 그는 "드라마는 또 안 찍나요?"라고 하자 "열심히 여러분들 만날 수 있게 노력 중"이라고 해 기대감을 전했다.
자칫 질문들로 분위기가 이상해질 수 있었지만, 그는 데뷔 연차를 속일 수 없을 정도로 쿨하고 능숙하게 방송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그는 2009년 MBC TV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빵꾸똥꾸"라는 유행어를 만들며 사랑 받았다. 지난해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입학했으며, tvN '백일의 낭군님'에 특별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