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내기골프? 1박 2일 김준호·차태현 내기골프

이번엔 내기골프? 1박 2일 김준호·차태현 내기골프

이번엔 내기골프? 1박 2일 김준호·차태현 내기골프

경찰이 확보한 가수 정준영 씨의 휴대전화 대화방들 가운데에는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출연진들로 이뤄진 대화방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방에서 일부 출연진들이 수백만 원대 내기 골프를 쳐서 돈을 땄다며 이를 자랑하는 사진과 글을 올린 것으로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2016년 7월 1일 배우 차태현 씨는 5만원 권 수십 장의 사진을 올리고는 개그맨 김준호 씨 등과 내기 골프를 쳐서 딴 돈이라고 자랑합니다.

그리고는 '신고하면 쇠고랑’이라며 문제가 될 수 있는 행위임을 아는 듯한 말을 남깁니다.

18일 뒤 차 씨는 또다시 돈다발 사진과 함께 자신은 225만 원, 김 씨는 260만 원을 땄다고 밝힙니다.

내기 골프를 친 곳은 태국으로 추정됩니다.

이 대화 말고도 상습적으로 내기 골프를 해왔음을 짐작할 수 있는 내용들이 곳곳에 등장합니다.

이 대화방에는 당시 담당 프로듀서도 있었지만 출연진들의 이런 내기 골프를 말리거나 충고도 하지 않은 채 묵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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