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 650억원?

현금 650억원?

익_it274u 586 19.03.26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의 수장인 방시혁 대표가 지분 일부를 매각하면서 650억원가량의 현금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빅히트가 향후 기업공개(IPO)를 하면 방 대표는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회장을 넘어서는 연예계 최고 부호가 될 전망이다.

2월26일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열린 학위수여식에서 미학과 졸업생인 방시혁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축사를 하고 있다.

2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방 대표는 지난해 잇따라 대규모 투자를 유치하면서 자신이 갖고 있던 빅히트 지분 7.82%를 매각했다. 이 때문에 50.88%였던 방 대표의 지분율은 43.06%로 떨어졌지만 약 650억원의 현금을 손에 쥔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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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히트는 지난해 넷마블과 스틱인베스트먼트에서 각각 2014억원과 1040억원의 대규모 자금을 유치했다. 당시 기업 가치는 각각 8000억원과 8700억원으로 평가받았다. 이 과정에서 넷마블을 포함한 주주에게 방 대표의 지분 일부를 매각했다.


방 대표는 여전히 빅히트의 최대주주 자리를 지키고 있다. 넷마블(25.22%), 스틱인베스트먼트(12.24%) 등도 주요 주주로 등재됐다. 지난해 빅히트 지분 일부를 팔아 약 750억원을 회수하는 데 성공한 LB인베스트먼트도 2.38%를 보유하고 있다.




650만원도 없는데 ㅋ



출처 : 네이버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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