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_4s96z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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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24
보이콜드 인터뷰나 사람들이 써놓은글 보면 무드라는 말이 빠지질 않는데,
진짜 들어보면 뭔가 차가우면서도 감성적인(?) 보이콜드 느낌이랑
아티스트 분위기랑 찰떡같이 촥 튀지않게 프로듀싱 함

곡을 잘뽑는다 < 앨범을 잘만든다
후자를 더 좋아하고, 자기가 지향하는 영역이라고
(사실 내가 보이콜드를 프로듀서로서 좋아하는 부분임! 내가 생각하는 프로듀싱은 이런거라서ㅠ)


앨범총괄 하려면 아티스트를 당연히 잘 알아야함
그래서 곡 만들기전에는 아티스트들 꼭 만나서
스케치하고 생각을 많이한다고 함


그렇게 나온 띵반 띵음원중에서 개인적으로 최고라 생각되는거
*SIK-K "BOYCOLD"
식케이는 보이콜드 전후로 나뉜다고 할정도

*빈첸 "BOYCOLD 2" + 별
진중하고 희망적인 모습으로 변하는(?) 과정을 보여줬다고 평론받은 아르밤

*보이콜드 "YOUTH!"
아마 이게 제일 유명할듯. 뒤에 깔리는 악기들 좋아함 (음악용어 알못이라 필력실패^^....)
이게 보이콜드 첫싱글이어서 보이콜드 색이 진짜 많이 들어감

근데 싱글이라고 진짜 곡이 1개밖에 없고 심지어 인스트도 없어 웨.... 했더니
포스트 유스 낸다고함
눼...? 인스타피드 홍수속에 못보고 지나침^^;;;; (팬인데 몰라서 당황)

식케이(@younghotyellow94) 와 함께 압도적감사ㅋㅋㅋㅋㅋㅋ

보이콜드가 총괄하는 앨범이 많아졌으면 좋겠음
개인적으로 식케이 보이콜드 앨범이 진짜 너무 좋았어서
이건 꼭 들어봐줘 진짜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