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눈물 "한국사회에 기여할 것"

유승준 눈물 "한국사회에 기여할 것"

유승준 눈물
유승준 "여전히 국민께 죄송, 한국사회 기여할 것"

유씨의 변호인은 이날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이번 기회가 유씨가 한국에 입국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 생각했다"며 "선고 소식을 듣고 유씨와 그의 가족은 모두 울음바다가 됐다"고 말했다. 

변호인에 따르면 유씨는 17년 전 미국 국적을 취득하며 병역을 회피했던 결정을 아직도 후회하고 있다고 한다. 변호인은 "유씨는 여전히 자신의 결정으로 국민들에게 실망감을 드려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당시 말씀드리기 어려운 사정도 있었지만 유씨는 여전히 죄송스럽고 송구하다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유씨의 변호인은 "유씨는 이번 대법원의 판결로 한국에 입국하게 된다면 국민들에게 입장을 표하고 한국 사회를 위해 기여할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준, 자녀가 한국 왜 못가냐고 할 때 괴로워했다"

유씨는 자녀들이 점점 커가며 한국을 방문할 때 "왜 아빠는 한국에 돌아갈 수 없어"라고 물어보면 괴로워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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