솜혜인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의 예쁜 그녀”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솜혜인은 한 여성과 뺨을 맞대는 등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마주 잡은 두 손에서 여느 커플 못지않은 애정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솜혜인은 SNS를 통해 여성으로 추측되는 인물에게 입을 맞추는 등 동성과의 연애를 암시하는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높였다.

이에 대해 솜혜인은 “제 여자친구는 머리가 숏컷이고 그저 제 여친의 스타일일 뿐이다”라며 “제 여자친구에게 남자냐, 여자냐 묻는 것은 애인입장에서 속상하다”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커밍아웃 맞다. 동성연애하고 있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