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ON 2019 LA(케이콘 2019 엘에이)’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미국 LA 컨벤션센터(LACC)와

스테이플스 센터(Staples Center)에서 개최됐습니다

특히 최초로 단일 KCON 10만 관객을 넘어선 총 10만 3천명이 현장을 찾아 성황리에 막을 내렸으며,

이번 ‘KCON 2019 LA’를 기점으로 지난 2012년 첫 개최 이후 KCON 누적 관람객 100만을 돌파하기도 했죠

지난 7월 콘서트 티켓 예매 오픈과 거의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시작을 기록했던

KCON의 하이라이트 엠카운트다운 콘서트에는 17일, 18일 양일간 총 14팀의 K팝 아티스트들이 나섰는데

뉴이스트, 마마무, 모모랜드, 베리베리(VERIVERY),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아이즈원, 에이비식스(AB6IX), 에스에프나인(SF9), 에이티즈, 엔플라잉(N.Flying),

이달의 소녀, 있지(ITZY), 프로미스나인 등 현지에서 각광받는 최고 K팝 아티스트들의 퍼포먼스는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Mnet의 연출력과 노하우가 집결된 무대는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더욱 빛나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현지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 속에 펼쳐진 엠카운트다운 콘서트 무대의 실황은 오는

9월 12일 오후 6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도 만나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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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만 해도 꿈도 꾸지 못한 상황 아니던가요

비주류 음악시장으로 분류돼던 한국에서

그것도 한낱 케이블 방송사가 주최한 음방용 콘서트에

전 세계 최대의 음악왕국 미국의 .

미국에서도 큰 도시로 분류되는 로스엔젤레스의

수 많은 사람들이 이 콘서트를 보러왔고 매진까지 되었다는 사실이 말이죠

여전히 전 세계의 KPOP과 한류붐은 죽지 않았다는 걸 느끼게 됩니다

우리나라 빠순 = 전 세계 빠순이라고 생각해요

국내에서 20년 넘게 아이돌 음악 시장이 죽지 않고 여전히 성공적인걸 보면

향후에도 전 세계에서의 KPOP 붐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을거라고 봅니다

그 만큼 우리나라의 아이돌 시장이 매력적이고 중독적이란거겠죠

여전히 놀랍네요

한국이란 작은 나라의 가수들이 미국을 넘어 전 세계 음악시장을 질주하고 있다는 이 사실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