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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24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의 일본 팬미팅 일정이 확정되면서 방탄소년단의 국내 팬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아베 정권의 수출 규제에 맞서 우리 국민의 일본 불매 운동이 벌어지는 상황에서 굳이 일본 팬미팅을 강행할 필요가 없다는 지적인데
일본 방사능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공지에 따르면 이번 팬미팅은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방탄소년단은 11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일본 치바 조조 마린 스타디움에서 총 2회 팬미팅을 가진 뒤
12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2차례 팬미팅을 이어갈 예정이죠
빅히트는 다음달 6일부터 16일까지 일본 팬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예매 신청을 받은 뒤 추첨을 거쳐
같은 달 20일 당첨자를 발표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아울러 빅히트에서 국내 팬들보다 일본 팬들을 더 우대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는데
특히 국내팬들은 일본 아미(방탄소년단 팬클럽)가 부럽다면서 그 이유로
△전국 콘서트
△악수회
△일본어 노래·뮤직비디오 출시
△일본 신곡, 앨범 따로 내고 활동
△팬클럽도 글로벌과 일본만 따로 구분(자국인 한국 아미들도 글로벌에 포함) 등을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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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어린팬들 충분히 이런 주장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넓게 보면 방탄의 이런 일본활동이 국익엔 더 큰 이득으로 돌아올수도 있다고 생각해요
우선 일본가서 엔화를 쓸어 옵니다 .
방탄의 위력을 감안하면 일본 경제 파탄날때까지 쓸어올수도 있는거 아니겠어요
( 그래서 방탄소년단이나 한국의 아이돌들이 일본에서 활동하며 큰 인기 끌고 있는 걸 일본 우익들이 굉장히 싫어하죠 )
두번째 일본팬들은 방패막이가 될 수도 있어요
현재 한일 양국의 관계가 크게 악화된 상황에서 한국의 아이돌을 좋아하는 일본내 수 많은 팬들이 존재한다는것만으로도
일본의 반한활동에 큰 걸림돌임에 분명하거든요
단순히 보면 한일간 감정 안 좋은 상황에 일본까지 가서 활동할 필요있나? 라고 볼 수도 있으나
크고 넓게 보면 우리나라엔 더 큰 이득입니다 .
그러므로 국내팬분들 조금만 자제하길 부탁드려요
그리고 일본 콘서트 ..악수회 , 일본 음반 ....
이건 방탄만 그러는게 아니라
일본에 진출한 국내 kpop 아이돌 대부분 하는겁니다 .
방탄은 한국인이며 누구보다 국내팬들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고 있으리라 봐요 .
오늘날의 방탄을 있게 해준건 한국팬들로부터 시작되었으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