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배구 선수 구단 측 "'극단적 선택' 아냐" 해명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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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선수 구단 측 "'극단적 선택' 아냐" 해명했지만…

경찰, '극단적 선택' 시도한 것으로 보고 있어…최초 신고한 동료 선수도 같은 입장


경찰은 해당 선수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구단 측은 '극단 선택'이 아니라고 선을 그으며 "단순 복통"이라고 해명했다.


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7일 오전 0시쯤 경기 용인 기흥구 한 여자배구 선수단 숙소에서 현직 배구선수 A 선수(25)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 선수를 처음 발견해 신고한 동료 선수는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 같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최근 심적으로 힘들어했다고 한다.


https://m.news.nate.com/view/20210208n13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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