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번방 조주빈 손석희 JTBC 사장이 윤장현 김웅 전화번호 알려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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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번방 조주빈 손석희 JTBC 사장이 윤장현 김웅 전화번호 알려줬다

익_19voc6 1.7k 20.04.11

   n번방 조주빈 손석희 JTBC 사장이 윤장현 김웅 전화번호 알려줬다

조씨는 손 사장에게서 2000만원을 받고 나서도 계속 손 사장과 만나고 연락한 것으로 알려졌다.이 과정에 손 사장에게서 김웅 기자와 윤장현 전 시장의전화번호를 받았다는 게 조씨 주장이다.조씨는 김웅 기자에게 접근해 정치인 비위 내용 등이 담긴USB(이동식 저장 장치)를 넘기겠다고 사기를 쳐 1500만원을 뜯었다. 그에 앞서 조씨는 작년 8월쯤 선거법 위반 사건으로 항소심(2심) 재판 중이던 윤 전 시장에게 접근해 "JTBC방송에 출연해 억울함을 호소할 수 있도록 손 사장에게 말해줄 수 있다"고 해 그에게서도 수천만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씨는 경찰 등에서 "손 사장과는 지속적으로 연락하고 만났다"며 손 사장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그와 만나 나눈 대화 내용을 언급하기도 했다. 조씨는 "손 사장에게 '사장님은 왼쪽(좌파)이세요, 오른쪽(우파)이세요'라고 물었던 적이 있는데, 손 사장은 '나는 중간(중도)인데, 왼쪽에서는 나를 오른쪽이라 하고, 오른쪽에선 나를 왼쪽이라고 한다'고 말했다"고 진술했다고 한다.

조씨는JTBC사장실 등에서 손 사장에게 직접 돈을 받거나, 손 사장이 비서를 통해 내려보낸 돈을 조씨의 여자 친구와 지인이 받아 전달받는 식으로 2000만원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계좌이체는 없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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