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하프 연주한다…'놀면 뭐하니' 트로트·라면 이어 도전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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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하프 연주한다…'놀면 뭐하니' 트로트·라면 이어 도전 계속..

익_n0o6e5 924 20.02.11
유재석, 하프 연주한다…'놀면 뭐하니' 트로트·라면 이어 도전 계속..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이제는 하프 연주자로 나선다. 끊임없는 도전이 분야를 넘어 계속되고 있다.

11일 방송가에 따르면 유재석은 MBC '놀면 뭐하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하프 연주를 연습하고 있다. 예술의 전당 등을 시간을 내 오가는 모습이 목격됐다. 유재석은 비교적 쉬운 곡을 연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하프를 전혀 접해보지 않은 상태에서 연주를 선보일 무대를 준비하는 만큼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태호 PD와 함께하는 1인예능 '놀면 뭐하니'를 통해 분야와 채널은 넘나드는 실험적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유재석이 드럼 연주자 '유고스타', 트로트 가수 '유산슬', 라면 요리사 '라섹'에 이어 하프 연주자까지 대중음악과 요리, 클래식을 아우르며 변신을 거듭하고 있는 셈이다. 예고 없이 주어지는 늘 투덜대면서도 어떻게든 미션을 해내고야 마는 유재석의 계속되는 도전에 시청자의 지지도 이어지고 있다. 

유재석의 하프 프로젝트는 사실 이전 '놀면 뭐하니'를 통해 여러 차례 예고됐던 바다. 유재석이 드럼을 쳤던 '유고스타' 시절 대기실에 놓인 하프를 두고 유재석이 "이거 뭐하는 짓이냐"라고 놀라자 유희열이 "두 달쯤 뒤 유재석이 드레스를 입고 나타날 것"이라고 놀린 적이 있다. 지난 '뽕포유' 프로젝트의 '부캐릭터' 유산슬 월드투어 마지막 공연 당시에도 VCR을 통해 하프가 등장, 예사롭지 않은 존재감을 뿜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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