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영 "내가 SM 사생팬 시조새…집 들어와 머리카락 잘라가" (살림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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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영 "내가 SM 사생팬 시조새…집 들어와 머리카락 잘라가" (살림남2)

익_m2n4r7 3.4k 23.08.28

현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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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현진영이 박남정과 함께 스테이씨를 만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남정은 시버지라고 불렸고, "시은이의 아버지"라며 뜻을 설명했다. 더 나아가 박남정은 "'대디 베어'라고 들어봤냐. 원래 (스테이씨) 노래 제목이 '테디 베어'인데 시은이 아빠인 대디가 춤을 췄다"라며 자랑했다.

 

현진영은 "이제 박남정이 아니라 시은이 아빠로 통하는구나. 여기 이 시은이 아빠가 얼마나 유명했던 분인지 모를 거다. 아빠가 전성기 때는 삼촌도 아빠 뒤에서 춤추고 그랬다. 아빠 모습 보면서 가수 꿈을 키웠다"라며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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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영은 "삼촌이 SM의 사생팬 시조다. 삼촌 집 앞에 텐트 치고 있었다. 밤에 삼촌이 새벽에 잘 때 삼촌 얼굴 보게 해준다고 집에 들였다가 삼촌 머리카락 잘리고. 삼촌도 팬레터 받으면 하루에 40kg짜리 포대로 2개, 3개씩 왔다. 음성 사서함 누르면 내가 미리 녹음해놓은 걸로 '안녕. 애들아. 나 현진영이야. 요즘 더운데 건강 조심하고 맛있는 음료수 많이 먹고 우리 파이팅 하자'"라며 일화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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