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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과 셰프 정호영이 강원도 화천 힐링 여행을 떠났다.

김호중과 정호영은 지난 19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 KBS2 ‘배틀트립2’에 출연, 전 축구선수 이동국과 ‘호호이’ 팀을 이뤄 강원도 화천으로 떠났다.

오랜만에 뭉친 ‘호호 브라더스’ 김호중과 정호영은 진정한 쉼과 힐링을 테마로 강원도 여행길에 올랐다. 이동국을 만나자마자 수줍은 팬심을 드러낸 정호영과 막내미 가득한 김호중은 화천 비수구미 마을에 도착하자마자 길이 끊긴 것을 확인,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인적 하나 없는 막다른 길에서 김호중과 정호영은 모터보트를 타고 식당을 향해 들어갔고, 그곳에서 뜻밖의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단 네 가구만 살고 있는 마을에 들어선 김호중은 MZ세대 인싸템인 선글라스를 착용, 막내미 뿜뿜하는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후 두 사람은 감탄을 유발하는 산채 정식 먹방에 돌입, 첫 끼부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화려한 먹방 후 비수구미 생태길을 따라 걷기 시작한 두 사람은 “진짜 오랜만에 느껴보는 여유로운 하루다”라며 힐링을 즐겼다.

한편, 김호중은 현재 TV조선 ‘복덩이들고(GO)’에 출연 중이며, 올연말 전국투어 ‘아리스트라’로 전국을 뜨겁게 달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