닝닝 네이버기사 '화나요' 2만개 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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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닝 네이버기사 '화나요' 2만개 넘음

익_62de5u 809 22.02.09
닝닝 네이버기사 '화나요' 2만개 넘음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지난 5일 중국 베이징의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2000m 혼성계주 준결승서 3위를 기록해 결승 진출이 무산되는 듯했지만, 심판 판정으로 2위로 골인한 미국이 탈락하면서 결승 진출 티켓을 얻었다.


경기 후 심판진은 약 10분의 긴 시간 동안 비디오를 돌려봤지만 중국의 터치 과정에서 진로를 방해한 러시아에 실격을 줬을 뿐, 터치 없이 경기를 진행한 중국엔 페널티가 부여되지 않았다. 미국도 실격 처리됐다. 결승에 올라간 중국은 금메달을 차지했다.


닝닝의 메시지는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 확산하며 논란을 불렀다. 혼성계주에서 중국이 금메달을 따내는 과정을 놓고 판정 논란이 불거졌기 때문. 에스파 닝닝이 금메달을 획득한 중국 쇼트트랙 선수를 응원한 것과 관련해 일부 누리꾼이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이를 두고 한 누리꾼은 닝닝이 중국 국적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중국 개막식에서 한복, 윷놀이, 상모 돌리기 등 한국 문화를 뺏어갔다. 중국 네티즌들이 한국 쇼트트랙 선수한테 DM 테러할 동안 한국 아이돌로 활동하는 중국인 멤버는 버블에서 중국어로 중국 올림픽을 응원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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