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4609855 

 ‘아기싱어’가 더욱 특별한 무대를 예고하며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국민동요 프로젝트 - 아기싱어’(이하 ‘아기싱어’) 9회에서는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스페셜 콜라보 무대가 예고되는 순간에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는 100번째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아기싱어들의 동요 콘서트가 펼쳐졌다. 장윤주와 윤소이·윤채이의 ‘씨앗의 여행’ 무대를 시작으로 정재형과 조우준·윤하빈·다니엘라의 'You’re my hero', 이석훈과 우예원·김주찬·이로아의 ‘나의 처음 사랑’, 이무진과 정소희·정윤성·박지유의 ‘횡단보도’, 기리보이와 이시안·김준목·오은서의 ‘온리원(Only One)’까지 다채로운 주제로 그려낸 무대들이 감동을 선사했다.

방송 말미에는 선생님들과 아기싱어들의 특별한 무대와 게스트들과 콜라보 무대가 예고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부끄뚱’으로 변신한 문세윤이 아기싱어와 호흡을 맞추는 것은 물론, 그룹 VIVIZ(비비지) 은하가 깜짝 등장해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동요 콘서트를 통해 공개된 곡들은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으며 누리과정 교육계획안에도 등재된다. 또한 ‘핑크퐁 아기상어 체조' 영상으로 유튜브 조회수 100억 뷰 이상을 기록 중인 글로벌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기업 더핑크퐁컴퍼니와 공동제작한 차세대 국민동요 뮤직비디오가 핑크퐁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돼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아기싱어’는 시청자들의 문자 응원 수에 따라 청각장애 어린이를 위한 인공 달팽이관 수술비를 기부하는 이벤트를 실시하여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7일 시작된 문자응원 이벤트는 다음 주 마지막회 방송이 종료될 때까지 집계가 계속될 예정이다.

차세대 국민동요 프로젝트 ‘아기싱어’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KBS2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