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우드' 완승 거둔 팀 피네이션, 3주 만에 팀워크 완성한 비결 [MD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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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드' 완승 거둔 팀 피네이션, 3주 만에 팀워크 완성한 비결 [MD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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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드' 완승 거둔 팀 피네이션, 3주 만에 팀워크 완성한 비결 [MD픽]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17&aid=0003529659 


팀 피네이션 10인의 눈빛과 팀워크는 인상적이었다.

21일 진행된 SBS 'LOUD:라우드'(이하 '라우드')의 첫 생방송에서 팀 피네이션(천준혁·우경준·오성준·은휘·고키·최태훈·다니엘 제갈·장현수·이예담·김동현)은 단체 무대 '난 네 Brother', 유닛으로 선보인 '10 Minutes', '으르렁'과 'Lazenca, Save Us' 매시업 등 총 세 번의 무대를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3전 전승이라는 압도적인 성적에 피네이션표 아이돌의 강점들이 주목 받고 있다. 


피네이션의 수장 싸이는 10명의 참가자들에 대해 “자타공인 올라운더 에이스 천준혁, 연신 리즈 갱신 중인 우경준, 천재 작곡가 은휘, 크리에이티브한 다니엘 제갈, 준비된 비공식 리더이자 맏형 최태훈, 소년에서 남자로 팀의 주축으로 성장 중인 오성준, 막내온탑 끝판왕 고키, 힙합 댄스 몬스터 이예담, 포텐 강자 장현수, 정변의 아이콘 김동현"이라는 각각의 수식어를 붙여주며 애정을 드러냈다.

수식어만큼 서로 다른 색깔을 지닌 10명은 팀 피네이션으로 호흡을 맞추면서 각자의 재능 이상의 시너지를 발휘했다. 녹화일 기준 캐스팅 완료 시점부터 생방송까지 3주의 시간만 주어졌음에도 팀 피네이션은 안정적인 팀워크를 다졌다.

'난 네 Brother' 연습 과정에서 비공식 리더 최태훈은 "10명이 같은 마음과 바이브를 갖고 무대에 올라야 시너지가 난다"면서 "합숙을 통해 같이 지내면서 서로를 더 배려하다보니 연습 과정에서도 자연스럽게 좋은 영향을 미쳤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라우드' 본 방송 외에도 팀 피네이션은 공식 유튜브를 통해 자체 콘텐츠 'PLOUD'를 선보이며 멤버들의 합숙 생활을 공개했다. 팀 피네이션은 본 무대에서는 연습량이 느껴지는 군무로, 무대 아래에서는 일상 속 친근한 매력과 반전 케미스트리로 팀워크를 다양하게 보여줬다.

팀워크를 가능하게 한 건 10명 모두가 공유하는 열정과 자유로운 분위기에 있다. 싸이가 언급한 "'뜨겠다' 싶은 총기가 느껴지는 눈빛"이 10명 모두에게 포착됐다. '라우드' 매 라운드를 거치면서 점점 무대를 즐기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싸이와 피네이션은 열정을 지닌 멤버들이 최상의 퍼포먼스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편곡과 안무는 물론, 자유로운 분위기 구축으로도 지원사격을 펼치고 있다. 피네이션 실무진으로 이뤄진 응원단은 첫 생방송에서 깃발과 멤버들의 이름이 적힌 플랜카드를 흔들며 회사의 분위기를 엿보게 했다.

앞으로 남은 생방송과 무대에서 팀 피네이션의 강점이 또 어떤 식으로 나타날지 주목된다. 이를 통해 확인될 참가자들의 더 많은 포텐에 음악 팬들의 기대가 모아진다.

'라우드'는 오는 28일 '빌보드 in LOUD', '걸그룹 in LOUD', 'School in LOUD' 미션과 함께 두 번째 생방송으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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