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방에서 오이갤 하는 무딱 유저 보면 멋있다고 생각하려나?


일부러PC방에는 꾀죄죄하게입고 가는거임.

그리고 오이갤 접속하는데 출석 보상이 뜨는거지

주위사람들이 다 쳐다봄

"오픈 이슈 갤러리 아니야?"

"아.. 설마 30년 넘게 모쏠 아다인가?"

"딱봐도 남중 남고 공대 군대 코스 밟고 여자친구 없는 사람이네"

옆사람이 구경하든 말든 신경안쓰고

오이갤 열심히 하면서

작성 글 펼쳐놓고 잠깐 담배 하나 피고 오면

주위사람들이 자리 몰려들어서

"와 미친 씹덕이었어"

"아니 ㅋㅋ우리 지역에서 최고 씹덕 아님?저번에동숙이도 더이상 못한다고 탈덕하고 그랬잖아"

"이 사람 뭐하는 사람이길래 살아 숨쉬는거지??"

이렇게 떠드는거를

"거기. 내 자리."

이렇게 한마디 슥 해주면 구경꾼들이

"히..히익 오따꾸!"

"어이! 다들 피해!! "

그럼 난 카메라로얼굴을 정신없이 찍고있는 여고생을 향해 (얼굴에 홍조가 피어있음)

"사진. 곤란."

한마디 해주고 다시 자리에 슥 앉아서

유튜브로 연애공략 보면서

"이정돈가"

한마디 하고 있을 때

PC방 여자 알바생이(동네에서 제일 예쁘다고 소문난 쿨뷰티 미녀, 몸매 S급,처녀임)

"서비스에요"

하면서 커피 한잔 주는데 커피 잔 밑에 포스트잇 한장이 붙어있음

'신고하기 전에 나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