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수에즈에서 길막중인 에버 기븐호는 조금 복잡함.

일단 소유사는 일본 소에이기선

그리고 운용사는 대만 에버그린 라인.

그리고 현재 사고상태의 피해액은 대만 공상시보 발에 따르면 단순 계산으로 시간당 4억불(!) 하루에 96억불(약 10조원)!

그러니까 보험사에서도 어 씨파 X됐네.... 이러고 있는 수준으로 가고 있는데....

당연히 이 금액을 일개 회사들이 배상할 수도 없는 노릇. 어쩔 수 없이 양국 정부가 끼어들게 될 것인데....

이게 문제 원인이

사람(그러니까 선장, 항해사 등) 때문이면 - 대만

장비(기계적 결함) - 일본

으로 넘어가게 됨

당연히 양국 정부는 입에 거품물고 서로에게 책임 전가 중.... 왜냐면 소에이기선은 일본 조선 1위 이마바리 조선의 자회사인데 당연히 조선 1위기업을 정부에서 쉽게 놓을수도 없고, 에버그린은 대만 4위 정도되는 거대 해운사....

제대로 된 막고라 판이 벌어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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