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석정 "50세 갱년기 우울 운동으로 극복, 날 보고 힘내셨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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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정 "50세 갱년기 우울 운동으로 극복, 날 보고 힘내셨으면"

황석정

"운동하는 자체로 밝아져요. 절 보면서 많은 분들이 힘내시길 바라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배우 황석정을 두고 한 말이 아닐까. 50세에 헬스를 첫 시작한 황석정은 내친김에 피트니스 대회까지 출전하게 됐다. 


(중략)


황석정은 “태어나서 이렇게 내 몸을 쳐다본 건 처음”이라고 털어놓았다. 운동은 어느덧 그에게 에너지를 주는 원동력이 됐다.


“집에 거울이 없어요. 원래 어릴 때부터 얼굴을 보는 걸 싫어했거든요. 처음으로 제 몸을 보고 있어요. 자기 자신을 도외시하지 말고 쳐다보도록 큰 거울을 갖다 놓는 그런 계기가 됐어요. 사람은 혼자 갑자기 슈퍼맨이 될 수 없어요. 끊임없이 에너지를 교류해야 해요. 사람도 안 만나고 침체된 내가 나 자신을 위해 열심히 운동하는 모습을 보면서 힘과 에너지를 받아요.” 


기사전문  https://entertain.v.daum.net/v/20200724130407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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