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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09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4825678
'살림남2' 오서운이 폐경에 대한 두려움을 고백했다.
8일 방영된 KBS2TV 예능 '살림남2'에서는 윤남기 이다은 부부의 첫 부부싸움, 현진영 부부의 임신 준비, 홍성흔 김정인 부부와 그의 아들 홍화철의 모델 데뷔기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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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서운은 “2012년에 결혼했는데, 아이가 당연히 생길 줄 알았다. 그때 남편은 41세고, 나는 36살 정도였다. 어느 날 바쁘게 살다 보니 내 나이가 마흔이 넘었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오서운은 “시험관 한두 번하면 될 줄 알았다. 그런데 안 되더라. 그래서 계속 시험관을 도전하더라, 그러고 보니 내가 시험관을 16번이나 했더라”라고 말했다.
오서운은 "내년에 내가 바로 폐경될 수 있다. 정말 걱정스럽다"라면서 오서운의 건강을 걱정하는 현진영을 설득해 임신 준비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