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들어도 기분 나쁜 칭찬

아월 베스트

▶ 들어도 기분 나쁜 칭찬

익_5m37uo 1.5k 20.04.16
▶ 들어도 기분 나쁜 칭찬



당신은 살아있는 부처님입니다.
-- 선행을 베푸시는 목사님에게


할머니, 꼭 백 살까지 사셔야 해요.
-- 올해 연세가 99세인 할머니에게

참석해 주셔서 자리가 빛이 났습니다.
-
- 대머리 아저씨에게

참 정직한 분 같으세요.
-- 직구밖에 던지지 못해서 좌절하고 있는 투수에게

당신의 화끈함이 마음에 듭니다.
-- 화상을 입은 환자에게

당신이 그리워질 것 같군요. 다시 꼭 한 번 들러주세요.
-- 간수가 석방되어 나가는 죄수에게

글쓰기
제목